친구가 잘못이라고 생각되는 일, 덮어 줄까?

가까운 친구가 부탁을 하러 와요. 아무것도 묻지 말고 덮어 달라고요. 친구가 하려는 일이 큰 재앙은 아니지만, 나는 속으로 실수라고 생각해요. 들어주면 내가 네 편이라는 걸 보여 줄 수 있어요. 거절하거나 진짜 생각을 말하면 친구를 진지하게 대한다는 걸 보여 줄 수 있고요. 어느 쪽도 차가운 선택이 아니에요. 둘 다 좋은 날의 좋은 친구가 할 법한 일이에요. 다만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마음이 편한 건 아마 한쪽뿐이겠죠.

가까운 친구가 실수라고 속으로 생각하는 일을 덮어 달라고 부탁해요.

사람들이 각각을 고르는 이유

덮어 준다

덮어 주는 건 의리 쪽이에요. 우정은 일단 곁에 가 주고 이야기는 나중에 하는 거라고, 도움을 받는 데 자격을 따지지 않는 게 믿음이라고 생각하니까요.

의리 · 지킴이

사실대로 말한다

사실대로 말하는 건 솔직함 쪽이에요. 늘 동의만 해 주는 친구는 별 도움이 안 되고, 진짜 응원은 때로 반대 의견처럼 들린다고 생각하니까요.

솔직함 · 직설가

뭘 믿는지는 알잖아요. 그런데 실제로는 어떻게 할래요?

13가지 일상 딜레마. 정답은 없어요. 내 선택이 13가지 유형 중 하나를 가리키고, 친구들과 얼마나 닮았는지도 알게 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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