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으로 꺼리는 집안 행사, 올해는 빠질까?
해마다 같은 집안 행사가 돌아오고, 해마다 나는 속으로 꺼려요. 모두가 내가 올 거라 기대해요. 내 기분이 어떤지 물어본 사람은 한 명도 없고요. 빠지고 마침내 내게 필요한 걸 말할 수도 있고, 의식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니까 갈 수도 있어요. 사실 이건 그날 저녁의 이야기가 아니에요. 내 시간 중 얼마가 나의 것이고 얼마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예요.
속으로 꺼리는 집안 행사가 또 돌아왔어요. 모두가 내가 올 거라 기대해요.
사람들이 각각을 고르는 이유
올해는 빠진다
빠지는 건 선 긋기 쪽이에요. 가족에게조차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내 좋다는 말이 진짜가 되고 에너지도 지킨다고 생각하니까요.
늘 그랬듯 간다
가는 건 의리 쪽이에요. 전통은 사람들을 묶어 주는 실이라고 보고, 식탁에 빈자리가 되느니 작은 부담을 치르는 쪽을 택하니까요.
뭘 믿는지는 알잖아요. 그런데 실제로는 어떻게 할래요?
13가지 일상 딜레마. 정답은 없어요. 내 선택이 13가지 유형 중 하나를 가리키고, 친구들과 얼마나 닮았는지도 알게 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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